6월 29일은 시큐센의 상장일이었습니다. 1800.86 대 1의 높은 기관경쟁률로 밴드 상단에서 600원 초과한 3,000원으로 공모가 결정이 되었는데요. 6월 26일부터 바뀐 제도가 적용되고, 시큐센이 첫 적용을 받는 상장주라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가격제한폭이 공모가의 60~400%로 되어서 1,800~12,000원 사이에서 주가가 움직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래 6월 28일 주식 공부 내용에서 보면 시큐센의 코넥스 종가는 7,570원입니다. 상장일 기준가격은 3,000원으로 공시되었고요.
재테크 개미 주식공부 23년 6월 28일 상한가 KG모빌리언스 특징주 아우딘퓨쳐스 신스틸_코세스 매
재테크 개미 입니다. 6월 28일 국내 증시는 개인과 기관은 사고, 외국인은 파는 장세였습니다. 외국인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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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센 매도
디지털 보안 회사인 시큐센은 코넥스에서 상장 이전을 하는 것으로, 유통 물량이 74% 정도로 많은 편이고요. 최종의무확약은 35.6%로 늘어났습니다. 균등으로 1~2주 배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2주 배정받았고요. 오늘 8,940원에 시작하는 것을 보고 10,000원 이상에서 매도를 했습니다. 아래는 공모주 수익입니다.
장초반 10,400원까지 상승을 하고는 쭉 하락을 해서 7,600원까지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거래량이 실리면서 11,800원(293.3%)까지 상승을 한 후 9,150원(205.0%)로 종가 마감했습니다. 시간외에서는 8,450원까지 빠졌습니다.
저는 스윙매매를 주로하지만, 단기 매매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는 편입니다. 요즘 공모주의 단타가 고수의 영역이기에 어느 정도 각오는 했는데요. 첫 매도 후 멈출 수도 있었지만, 초반 10,400원 한 번의 슈팅은 부족하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떨어질 때(공포에) 더 샀고, 그래도 계속 하락하길래 급하게 지지선을 판단해서 7,500원에 매수를 넣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7,500원까지 내려오지 않았고, 2번의 저점(7,600원)을 찍고 3번까지 주가가 올라왔고요. 4번에서는 거래량이 실리면서 상승을 해서 저는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추가 상승 기세에 힘이 있어서 오르는 말에 올라타서 최고점 매도도 할 수 있었고요. 딱 300%를 넘지 않고 11,800원(293.3%)에서 꺾이더라고요. 저의 욕심을 다스리며 시큐센의 매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노력에 비해서 항상 수익금이 아쉽습니다.
알멕 따따블 가능성
이제 6월 30일 알멕과 오픈놀의 상장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알멕의 청약을 했고, 균등 1주를 받았습니다. 어느 종목이 첫 400%를 달성할 것인가 하는 기대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알멕은 30,000~200,000원 사이에서 주가가 움직입니다. 최종의무보유확약도 77.24%로 증가하여서 예전 따상가격은 무난하게 가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좀 더 욕심을 내면 알멕이 400%의 첫 주인공이 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지금까지 시큐센 매도와 알멕 따따블 가능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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