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앱테크를 꾸준하게 해내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적은 시간을 소요한다고 해도 여러 개의 앱테크를 관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남들처럼은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몇 가지 앱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오천보 걷기를 생활화하고 있기 때문에 1타 5 피로 걷기 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4월부터 수익이 반토막이 나는 앱도 생기더라고요. 매달 5천 원씩은 적립을 해서 현금처럼 사용했는데 지금은 2~3천 원 적립으로 줄어들었어요. 오늘은 토스를 살펴보려고 해요.
토스 하루 이자 받기
먼저 토스뱅크에서 하루 이자 받기를 하고 있어요. 세전 1.8%(세전 2.0%에서 변경됨)로 적립이 되고요. 입출금이 자유로워서 예적금 가입하기 전에 잠시 맡겨두기 좋아요. 토스앱을 통해서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만들면 만 원을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군요. 아쉽지만 이미 미래에셋증권 계좌는 공모주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패스할 수밖에 없어요.
적금 가입하고 토스 포인트 받기
파킹 통장에 있는 여유 자금으로 이번에 새로 나온 적금 상품을 가입했는데요. 토스앱을 통해서 가입하면 토스 포인트 2천 원을 받을 수 있어요. 마침 신한은행 통장도 있고 해서 적금 가입을 완료했어요. 기본 금리는 2.5%이고, 응원하는 야구팀의 성적에 따라서 추가금리를 받을 수 있고, 쏠퀴즈 등의 콘텐츠를 6개월 동안 이용해도 추가 금리가 있다고 합니다. 걷기 앱 관리하는 것처럼 이제 신한은행앱에도 매일 출석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토스 페이 할인 결제
적금을 가입하면 바로 토스 포인트 2천 원이 적립이 됩니다. 그동안 만보기 등으로 모아놓은 토스 포인트가 만원이 넘어서 롯데 기린빵 10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린빵 3+3+4개씩 3가지 제품을 골라서 주문할 수 있었고요.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도 되어서 9,350원으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토스에서 고양이 키우고 간식받기도 이번에 시작했어요. 커피를 간식으로 선택했고, 7일 만에 레벨 3까지는 만들었는데 레벨 4까지 키우려면 앞으로 2배의 시간은 더 걸릴 것 같아요.
오늘은 토스 파킹통장 및 앱테크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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