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사 9월 23일 주식 매매 일지

 

 유통물량이 적어서 품절주라고 불리는 양지사라는 종목의 주식 매매 일지입니다. 9월 21일과 9월 23일의 매수와 매도를 일봉과 5분 봉 차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B는 매수, S는 매도입니다.

양지사 매매차트

양지사 9월 23일 5분봉

 

 양지사는 인버스처럼 움직이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1976년 개인사업체로 설립하여 1996년 10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수첩 및 다이어리, 노트류 등 단일 품목을 전문 생산하는 동종업계 최대의 업체입니다. 7월 19일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7월 22일에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개인 투자자(슈퍼개미)가 7월에 5.2%인 83 만 9188주를 사들였는데요. 8월에는 개인 투자자의 친척이 특별관계인으로 0.16%를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양지사는 이배구 회장과 두 아들이 전체 주식 중 75.5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사주 물량 등을 제외하면 전체 주식 중 5.02%만 유통 가능한 물량이어서 품절주인 것이고요. 

양지사 공시

 

투자 포인트

 양지사로 올해 3번의 매매 경험이 있습니다. 즉 아는 종목이어서 높다고 생각하는 주가에도 사서 팔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에서도 평소 임장을 통해서 앞마당을 넓혀 놓듯이 주식에서도 아는 종목이 많으면 좋습니다. 종목에 대한 편견이 없어야 합니다.

 

양지사 지난 매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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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FOMC에서 금리를 0.75% 올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2.25~2.50%에서 3.0~3.25%로 뛰었습니다. 한국 기준 금리인 2.50%와 비교해서 미 기준금리 상단은 0.75% 포인트가 올라간 상황으로 당분간 강달러 현상이 지속될 전망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9월 점도표에서 FOMC 위원들의 금리 전망 중간 값이 올해 말 4.4%로 6월에 비하면 1% 포인트가 올라간 것입니다. 내년 금리 중간값은 4.6%입니다. 최대 4.75~5.0%까지 오를 것으로 보는 위원도 6명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양지사 주식 매매 일지 내용이었습니다. 현재 킹달러 상황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주식 시장이 어렵습니다. 킹달러는 2022년 달러 가치가 2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 이 같은 달러 강세 현상을 가리켜서 하는 말입니다. 슈퍼 달러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